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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개 환경기업, 中 진출 교두보 마련

협력단 파견… 231억 상담 성과

 

경기도 6개 환경기업으로 구성된 ‘경기도 환경협력단’이 중국 장쑤성 시장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환경협력단을 파견해 총 231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환경산업협력단은 중국 장쑤성과의 환경산업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도내 환경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장쑤성 환경보호청과 환경산업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19일 장쑤성에서 주관하는 ‘장쑤성 환경기술 전시회’에 참가했다.

참가 업체 중 수원에 소재한 ㈜에이스엔(대표 송희남)은 20억원 규모의 ‘대기 측정시설’ 수출과 관련된 세부 내용에 합의하는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이 업체 연매출의 100%가 넘는 규모다.

에이스엔을 포함한 6개 기업은 모두 231억원가량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경기도와 장쑤성 환경보호청은 지난 2012년 11월 환경산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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