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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관리재단, 양평 단월중 축구부에 용품 전달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재단에서 운영하는 골키퍼(GK)클리닉에 참여한 축구 유망주와 소속 학교에 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월드컵재단은 지난 10일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 골키퍼(GK)클리닉을 통해 선발된 양평 단월중 골키퍼 강지연에게 장갑과 축구화를 선물하고 단월중 축구부에는 축구공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지연은 14세 이하(U-14) 대표팀 선수로 최근 월드컵재단이 실시한 골키퍼 클리닉에 참여했었다.

월드컵재단은 여자국가대표 김범수 코치와 국내 여자축구발전 및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유망주와 학교에 후원하게 됐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강지연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노력해 자신의 꿈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축구 선수는 주변의 관심과 도움을 받아야 성장할 수 있다.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해야할 일을 찾도록 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재단은 매년 골키퍼 클리닉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 중 유망주와 학교에게 축구용품 등을 후원하는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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