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지난달 29일 제18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8대 회장으로 신임 김금자(54·사진) 회장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김 회장의 단독 출마로 진행된 이날 진행된 선거 결과, 참석자 80명(위임 16명) 중 찬성 63표, 반대 16표, 무효 1표로 김 회장의 당선이 결정됐다.
김 회장은 공약사항으로 ▲회원사의 경영애로 정책 건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 ▲회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수출마케팅 활성화에 주력 ▲회원사 ‘서로사랑 네크워크’ 구축 등을 내걸었다.
김 회장은 안면고와 한양대를 졸업했고 현재는 주식회사 롤팩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표창, 경기중소기업인상, 경기도지사·산업자원부장관·국무총리 표창, 참좋은 기업인상,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