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병>▶▶관련기사 3면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8~30일 수원병 거주성인 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가 40.3%의 지지율로 31.8%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를 8.5%p 차이로 앞섰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4.3%p다.
응답자의 27.9%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투표하겠다’라고 응답한 적극 투표 의
향층에서도 새누리 김용남 후보가 48.4%
의 지지율로 40.1%의 더민주 김영진 후보에 우위를 점했다.
적극 투표층의 11.5%는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당선 가능성 역시 새누리 김용남 후보가 45.0%로 30.7%의 더민주 김영진 후보를 14.3%p 차로 앞섰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는 24.3%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RDD·85%) 및 무선 스마트폰앱(15%)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3%p다.
응답률은 2.0%며 지난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4·13총선 관련기사 4,5면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