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한수원㈜ 팔당수력발전소는 ‘2016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사업비 3천500만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재정적인 여건으로 단순한 도배·장판 교체 등의 활동밖에 하지 못해 기후변화에 대비한 집수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용규 소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에 팔당수력발전소에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