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회장, 전무이사,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스포츠 응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수원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종합우승 달성을 위한 필승을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출전보고와 단기수여, 선수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른 지자체의 추격이 만만치 않지만, 우리시 선수단의 땀과 열정으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원시체육·장애인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격려사에서 “125만 시민의 성원으로 양 대회 동반 우승의 쾌거를 기대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수원시의 명예를 드높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치지 말고, 대회를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