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입주기업 ㈜이너트론(대표 조학래)이 인천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천500만원을 쾌척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너트론이 ‘IFEZ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 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학 상호 협력해 인천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인천경제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인천지역 사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너트은 장학금으로 인천인재육성재단 1천만원, 인천디자인고교 1천만원, 계산공고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너트론은 인천경제청의 사회공헌 네트워크 참여기업 중 하나로, 최근에는 산업부로부터 글로벌우수기술연구센터(글로벌ATC)로 선정됐으며, 이동통신 관련 부품분야에서 세계일류상품 개발 및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