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달 22일과 30일 각각 게임업체인 ㈜펄어비스(동안구 부림로170번길)의 김대일 대표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필아이티㈜(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신동명 대표 등이 이필운 안양시장을 예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평촌스마트스퀘어에 입주한 기업들로 ㈜펄어비스의 경우 3D 그래픽 판타지 소재 게임인 ‘검은사막’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러시아, 유럽, 북미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필아이티㈜의 경우 지난 2월 성남(판교)에서 안양으로 이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아시아나IDT, 넥스워, 제널웨어 등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업체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이런 훌륭한 게임과 소프트웨어개발 등 IT업체가 관내에 소재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제2의 안양부흥 달성을 위해 기업들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