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으로 눔코리아㈜와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거주하는 30~50대 건강 고위험군 150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눔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눔 헬스’ 어플리케이션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눔 헬스’는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1일 섭취 칼로리를 정해주며, 식사기록을 하면 자동으로 섭취한 칼로리를 계산해 식습관 개선을 도와준다.
또 만보기 기능, 운동 시 소모되는 칼로리 계산 기능도 제공하며, 앱의 대시보드를 통해 매일 식이조절 및 운동 현황을 파악하고 피드백을 해줌으로써 건강한 체중 감량을 돕는다.
광주시 보건소는 담당 건강 코치(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를 통해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의 현황을 매일 확인하고 코칭해줄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