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최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취업 멘토링’을 실시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청년취업 멘토링’은 현업 종사자 및 전문가가 멘토가 돼 취업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직무정보 제공 및 멘토-멘티의 경험을 통해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멘토로는 ㈜태창기계공업 고덕현 인사과장이 참여, 10년 이상 장기근속 할 수 있는 비결을 포함해 직장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직장 내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에 대해 강의했다.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장기근속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는 멘토의 격려가 멘티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창기계공업은 서구 경서동서부산업단지에 위치, 최첨단 후판 냉간교정기(Cold Leveller) 및 열간교정기(Hot Leveller), 극후물 전단설비를 국산화 개발해 포스코 등에 공급하고 있는 철강생산설비 전문기업으로 철강생산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이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