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2천507곳의 사업적기업(예비사업적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협동화 사업 발굴을 위한 전수 조사를 벌인다.
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내용은 ▲조직·제품·서비스 현황과 재정·재무 상태 ▲유통망 또는 연계단체 등 네트워크 현황 ▲자금조달 방법 및 지원제도 등 금융·혁신 인식 현황 등 3개 분야 36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동화 전략과 활용방안, 체계적인 지원체계 등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도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해당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