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기업활동 촉진 및 지역 투자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인 기업체와 기업인, 근로자를 선정, 시상하는 ‘이천시 산업대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지역투자 및 고용촉진 우수기업 부문 정철기업 ▲우수기업인부문 ㈜일렉콤 이기현, ㈜알즈너 이정숙 ▲모범노사 부문 SM그룹㈜조양 박종관·류병우 ▲모범근로자 부문 이성운수㈜ 조철호, 농업회사법인㈜다경 박동열 등 총 4개 부문 7명이다.
이들은 오는 11월1일 월례조회 때 시상식을 갖는다.
조병돈 시장은 “고용창출 및 지역투자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우수기업 및 근로자 발굴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수렴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기업 및 근로자에게는 기업환경 개선자금 우선 지원,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유예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