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이동세탁’은 보훈복지 활성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이동세탁차 및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무의탁 고령 보훈가족의 생활을 지원하고자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남부보훈지청 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여주지역의 고령·홀몸 보훈가족 40가구를 선별해 이불 등 평소 세탁이 어려운 빨래를 수거해 세탁, 건조, 배달을 지원하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 1회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나라사랑 이동세탁’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일상생활 속에 감동과 희망을 주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