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3일 굿모닝하우스에서 ‘따복청년포럼 결과 공유회 및 경기도 청년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은 청년활동 사례발표와 토론회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경기 청년네트워크 출범선언 등이 진행된다.
도는 올해 6월부터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청년의 따복공동체육성’을 방향으로 ▲따복청년포럼 ▲따복청년 네트워크 공모사업 ▲따복청년 3·6·9 사업 ▲따복청년대학 운영 등 총 4개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 도내 19개 시·군에서 62개 팀, 총 625명이 참여해 광역차원의 청년활동 플랫폼을 구축했다.
‘따복청년포럼’은 청년들의 이슈를 발굴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며 ‘따복청년 네트워크 공모사업’은 창업 및 문화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게 골자다.
‘따복청년 3.6.9 사업’은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3명 이상의 청년이 모여 6개월 동안 아이디어를 구(9)체화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2016mnse@daum.net)로 하면 된다.(문의 : ㈔마을과사회적경제 031-244-6989, 도 따복공동체지원단031-8008-4835)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