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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 두푼 모아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큰 사랑

한적 도지사, 톨게이트 모금활동
생계구호 등 희망풍차사업 사용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일 시무식을 겸한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이번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활동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유성렬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임직원 57명이 참여했으며, 서서울 톨게이트와 동서울 톨게이트 총 17개 차선에서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전액 경기도내 위기가정을 위한 무료급식을 비롯해 재난재해구호, 의료 및 생계구호 등 적십자사의 희망풍차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김훈동 회장은 “어려울수록 나눔이 더 소중하다”며 “작은 금액이 모여 도내 위기가정을 돕는 큰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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