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유성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과 신종국 KB국민은행 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신종국 지역본부장은 “국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희망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유성렬 사무처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KB국민은행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올바르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