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9.3℃
  • 흐림서울 12.6℃
  • 대전 16.8℃
  • 흐림대구 21.2℃
  • 흐림울산 20.2℃
  • 광주 17.9℃
  • 흐림부산 17.9℃
  • 흐림고창 15.5℃
  • 흐림제주 17.8℃
  • 맑음강화 8.7℃
  • 구름많음보은 17.2℃
  • 구름많음금산 18.1℃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20.5℃
  • 흐림거제 17.6℃
기상청 제공

AI시대 도래… 중소기업 생존전략을 論하다

산단 클러스터 연합세미나
인공지능 개념 등 특강 펼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8일 ‘2017년도 제3회 인천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천권 산업단지 8개 미니클러스터(MC) 회원사 등 160여 명이 참석,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기존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대처 방향과 대응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박강희 선임연구원은 주요 인공지능의 개념 및 최신동향과 딥러닝이 적용되는 주요 사례,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 특징 및 영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

박 연구원은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전략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조직내 이해도 향상, 기업 내외부의 활용 가능한 자원의 사전 확보, 대응해야 할 문제의 구체화를 주문하며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인공지능 활용으로 기존의 문제점을 극복, 성과 창출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기업지원사업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는 사드배치 및 무역 보복조치 영향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무역보험과, 대중 수출기업 무역보험 특별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일시적으로 재무상태가 어려워진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유동성 확보 지원 등 경영정상화, 재무개선을 지원하는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제도를 안내했다.

공단 최종태 본부장은 “중소기업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선도기술을 활용해 우수기업으로 창출되도록 산단공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우기자 pcw@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