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병원은 매년 경기공동모금회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인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마다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온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 이호용 동수원병원 기획국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수원병원은 지난 2004년 경기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은 뒤 2013년부터는 연말연초 성금을 기탁해 누적 기부금액이 5천100만 원에 육박한다.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경기공동모금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년 경기공동모금회를 찾아와 나눔을 실천하고, 더 다양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연말연시에 모금회를 찾아와 사랑의온도를 높이는 동수원병원에 감사하다”며 “기부자님의 뜻을 받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