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철 경기일보 회장(사진)이 ㈔경기언론인클럽 제8대 이사장으로 연임됐다.
경기언론인클럽은 25일 오전 사무처에서 2018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제8대 이사장으로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신 회장은 7대에 이어 경기지역 언론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될 2년 임기의 8대 이사장으로 선임되는 경기언론인클럽 첫 연임 이사장이 됐다.
신 이사장은 “새 정부 들어 사회 전반에 걸쳐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언론도 예외가 아니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인 만큼 경기 언론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시대적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한동건설㈜ 대표이사, 대한유도협회 경기도지부 부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09-G지구 용인클럽회장, 재향경우회 서울시지부 자문위원, 법무부 갱생보호회 수원지구 보호위원협의회 이사, 국민대 동문회 부회장, 학교법인 덕영학원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경기언론인클럽은 이날 이사회에서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과 김종희 중부일보 업무국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