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회장과 회원 가족들은 고덕신도시 삼성전자 입구와 평택·용인 간 45호선 국도를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이들은 준비한 종량제봉투 50ℓ(30장)에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한 회장은 “흔쾌히 오늘 정화활동에 참여한 연맹 가족 특히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평택시 청년협의회는 궂은일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찾아가는 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