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계동 1004 나눔 배분사업의 일환으로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봄가을 이불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20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불이 전달됐다.
김영용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많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청계동 1004 나눔’운동 전개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