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이 지난 16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우리동네 착한이웃이 되어주세요’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착한이웃이 되어주세요’는 군포시노인복지관의 2018년 중점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발굴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나아가 후원 지역주민이 주가 되어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의 공간나눔활동, 군포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외에도 200여 명의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그 중 148명이 착한이웃을 다짐했다.
윤종호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몸으로 느끼는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희망 있는 군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