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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당선인 300만 시민통합 이뤄달라”

시민단체 제안 실천방안 강구
전임시장 추진사업 연계 당부
인천형 분권과제 개발도 요구

인천경실련 ‘당선인 과제’ 주장

인천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이하 인천경실련)은 “이번 6·13 지방선거 기간 중앙 발 대형이슈에 묻혀 인천발전을 위해 반드시 짚어야 할 현안과 쟁점을 제대로 토론하지 못했다”며 “박남춘 당선인은 시민단체들이 제안한 공약뿐만 아니라 전임시장 시절 추진했던 주요 사업도 면밀히 검토해서 300만 시민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경실련은 17일 ‘여당 압승에 따른 박남춘 당선인의 역할과 과제’란 논평을 내고, ▲인천 발전을 위해 시민단체가 제안한 공약, 의견수렴 후 실천방안 마련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해사법원 유치 등 전임시장 추진사업 연계방안 마련 ▲고위직 인사청문회, 출자·출연기관 정무직제 도입 통해 논공행상 폐해 해소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비 인천영 분권 과제 개발을 당부했다.

마지박으로 인천경실련은 “박 당선인의 당선소감과 같이 선거기간 잠시 나뉘었던 시민의 목소리를 하나 된 인천시민의 뜻으로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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