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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책 전략방안 다양한 소통의 장으로 푼다

내일 송도 미추홀 타워서 토론회
발제자에 항공안전기술원장 등
항공정비단지 조성 등 제시

인천의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평화와 번영의 전초기지로서 인천이 주도해 가기 위한 항공정책의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개최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항공분야 공약 사항인 ‘인천을 동북아 시대 대외진출의 전략적 국제관문(Global Gateway)’ 역할과 ‘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 초일류 공항으로 육성’에 대한 항공분야 산·학·연 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 인하대 최정철 교수, 한서대 이강석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인하대 이성택 석좌교수는 좌장으로, 인천광역시 권혁철 항공과장, 한국교통연구원 김제철 명예연구위원, 인천연구원 강동준 연구위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병기 미래사업추진실장, 인천경실연 김송원 사무처장, 인천평화복지연대 이광호 사무처장, 대한항공 박선종 정비기획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인천시 항공정책의 현안사항 및 발전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낼 전망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인천시-인천국제공항의 상생협력의 역할 분담, 항공정비단지 조성, 북한연계 거점을 위한 항공노선 개설 및 동남아·인도 항공노선 증설로 초일류 공항 육성, 공항발전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선7기 항공분야 공약사항에서 제시한 ‘인천의 동북아 대외진출을 위한 국제관문 역할과 인천국제공항의 초일류 공항 육성’시책을 전략적으로 대응해 명실상부한 평화경제 중심도시로서 제2의 도약과 인천특별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준비된 뜻 깊은 논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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