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원명희)는 7일 성남시 분당에 있는 지역본부 지하 구내식당에서 ‘2018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 150여 명은 오후 내내 배춧속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이 손수 담근 김장 2천여 포기(5천㎏)은 성남과 광주, 군포지역에 거주하는 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가정 640가구에 전달됐다.
이원재 LH 경기지역본부 사업기획처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LH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 경기지역본부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와 공동으로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궈 배달해 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