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9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예방하고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 받았다.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발적 성금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재난구호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보건 및 안전교육 활동, 청소년적십자(RCY)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실천운동에 사용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봉사의 의미와 타인에 대한 배려를 널리 전파하는 적십자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월 안전과 생명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해 생명을 존중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갖춘 인재양성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