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은 최근 1층 로비에 북카페 ‘에버그린’을 개점햇다고 24일 밝혔다.
카페 에버그린은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방송대 출판문화원에서 기증한 도서 515권을 진열해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케페 에버그린은 향후 인천지역대학이 준비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진곤 학장은 “이 북카페는 우리 지역대학에 대한 첫 인상을 주는 공간이다”며 “학생이 교류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며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방송대와 함께 평생학습의 꿈을 키워가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대 김종오 학생처장도 “북카페 에버그린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소통과 교육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