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22일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상정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계획안 1건, 승인안 1건, 의견청취 4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현장방문과 특위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기념사업 조례안 ▲4·16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조례안 ▲수원시 청년배상 지급 조례안 ▲수원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등이 접수됐다.
각 상임위는 사전설명회와 토론을 통해 접수 안건을 검토·심사하고 탑동 시민농장, 수원시티투어 체험, 고등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 환경관리원 쉼터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