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재단(사무총장 이규민)이 경기도·수원시와 함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응원전을 펼친다.
재단은 오는 15일 밤 11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U-20 월드컵 폴란드 2019 결승전 전광판 중계 응원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남자대회 결승에 진출한 한국 U-20 대표팀의 선전과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지난 3월 6일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도 문화 및 체육 공공기관(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단체관람 시 조리가 된 음식과 500㎖ 이하 음료(유리용기 및 10도 이상의 도수를 갖는 주류는 제외)를 들고 입장할 수 있으며 내부 매점은 운영하지 않지만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