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는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에서 한국무라타전자 임직원들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무라타전자 임직원 및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무라타전자의 기부금으로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수원지역 취약계층 270세대 및 3개 시설에 전달됐다.
한형철 수원지구협의회장은 “최근 냉각된 한일 관계 속에서 한국무라타전자의 기부금을 통해 진행된 점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무라타전자 임직원들과 수원지역 적십자 봉사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각기자 k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