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긴급구호세트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경기적십자가 지난달 5일 자가격리자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찍이 소진됨에 따라 추가로 800개 제작을 계획해 경수고속도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등 총 4곳의 후원으로 1차분 400개를 제작했다.
2차분 400개는 경수고속도로㈜의 후원으로 제작된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기부 등 후원 문의 및 참여는 경기적십자 사회협력팀(☎031-230-1694)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가능하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참여할 수 있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