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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 재탄생

9600만원 투입 리모델링
생활밀착형으로 거듭 나

 

 

 

인천 동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만석비치 작은도서관은 지난 2009년 7월 개관했으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최근에는 개보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천600만원(국비 포함)을 투입, 전체적인 시설개보수를 실시해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현재 도서관은 연면적 145㎡ 규모로 1만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독서공간, 열람 바형 테이블, 신간도서 전시서가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구는 ‘책 읽는 도시 문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신간 도서 지원,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력 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새로 리모델링을 마친 만석비치 작은도서관을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환경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교육문화도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자 구는 지난 2월26일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임시휴관중에 있다./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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