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지난 달 16일부터 31일까지 파주 소재 마스크 공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대란으로 매일 최대 생산량 넘기는 마스크 공장의 인력 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규희 경기적십자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마스크 공급부족 사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며 “저희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마스크 보급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이 있어 많이 안정된 것 같다. 봉사원으로써 자랑스럽고 뿌듯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기부금 및 기부물품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적십자 사회협력팀(☎031-230-16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