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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정책질의에 국회의원 후보 45%만 답변

수원 정의평화위, 124명에 질의
더민주 소속 후보 73% 답변 1위

천주교 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13일 교구 관내 37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주요 정책질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책질의는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생태환경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요 사안에 대한 국회의원 후보들의 정책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달 27일에 실시한 내용이다.

수원 정평위는 수원교구 관내 37개 선거구 후보자 124명에게 총 8개 분야 40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책 질의서를 보내, 55명(45%)으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답변에 참여한 후보들을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73%(27명), 미래통합당 25%(9명), 정의당 70%(6명), 민중당 92%(9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4%(2명), 우리공화당 33%(1명), 무소속 10%(1명)이고, 민생당과 친박 신당은 응답자가 없었다.

질의 내용은 ▲기후변화 특별기구 및 특별법 제정 ▲온실가스 저감 및 재생에너지 확대 ▲건설·계획 중인 핵발전소 백지화 ▲4대강 재자연화 ▲부동산 보유세 강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낙태죄 폐지 대체입법 방향 ▲사형제도 폐지 ▲검찰, 경찰, 사법 개혁 ▲산업재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등 10개 문항이다.

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장 김형중 신부는 “후보자들이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밝히지 못하는 풍토, 시민들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행태, 말로는 정책선거를 외치면서 정작 종교, 시민사회 단체의 정책 질의에는 응하지 않는 후보자들의 이중적 행태를 크게 비판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신연경기자 shin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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