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020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849명 모집에 8천80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4대 1로 지난해 경쟁률 8.4대 1보다 높아졌다고 30일 밝혔다.
공개경쟁 임용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남부) 12.3대 1 ▲교육행정(북부) 8.3대 1 ▲전산 10.7대 1 ▲공업(일반기계) 4.4대 1 ▲공업(일반전기) 13.5대 1 ▲보건 14.6대 1 ▲식품위생 13.3대 1 ▲시설(일반토목) 6대 1 ▲시설(건축) 3.4대 1 ▲기록연구(기록관리) 6.3대 1을 나타냈다.
경력경쟁 임용시험 경쟁률은 ▲공업(일반기계 6.7대 1 ▲공업(일반전기) 19.3대 1 ▲시설(일반토목) 4.3대 1 ▲시설(건축 3.6대 1을 나타냈다.
경쟁률은 경력경쟁 공업(일반전기)이 3명을 모집하는데에 58명이 지원해 가장 높았고, 공개경쟁 시설(건축)이 36을 모집하는데 모두 121명이 지원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원서접수 결과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6월 1일 공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시험장별로 감염관리책임자와 관리전담자를 지정하고 방역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