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가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신규 선정돼 앞으로 2년간(2020~2021년) 연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24일 대학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은 교육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참여대학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부터 LINC+ 사업 미참여 대학까지 범위가 확대되면서 한국항공대를 포함한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이 사업에 선정된 한국항공대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산업인 드론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