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 윤미진 아슬아슬 1위

2007.03.08 22:10:26

종별 양궁 일반부 중간합계 김문정에 1점 앞서

한국 여자양궁의 대들보 수원시청 윤미진이 제41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 종합 1위를 질주했다.

윤미진은 8일 경북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싱글라운드 방식으로 열린 여일반 경기에서 합계 663점으로 김문정(청원군청·662점)과 한인숙(예천군청·661점)을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중간순위 1위에 올랐다.

여일반 개인 60m에서 332점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12위에 그친 윤미진은 개인 70m에서 컨디션을 회복하며 331점으로 1위를 기록, 합계 663점으로 선두로 올라섰다.

여대부에서는 경희대 이경주가 합계 659점을 기록하며 이효경(계명대·655점)과 이현주(순천대·652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이경주는 개인 60m에서 335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인 이경주는 70m에서 324점으로 이효경(계명대·325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합계에서 4점을 앞서 중간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일반 박경모와 김승운(인천계양구청)은 합계 645점과 644점을 기록하며 이창환(두산중공업·646점)에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남대부 한우탁(한국체대)도 합계 636점으로 장진호(한일장신대·65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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