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0일 오후 8시부터 11일 정오까지 교하신도시 등 교하읍 일대 1만1천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단수 지역은 교하신도시와 출판문화단지가 포함되고 송촌리를 제외한 교하읍 전역이다.
이번 단수는 군도1호선 확장에 따른 관로 이설과 교하배수지의 송배수관 연결 공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전에 물을 충분히 받아둘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단수 시간에 비상급수차량 6대를 대기시키고 비상급수 지원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문의 031-940-8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