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종합지원센터, 창업 멘토 사업 ‘역할 톡톡’

2007.05.29 21:54:34

유망 아이템 선정 지원

3개월 이전 신규 사업자나 우수한 창업 아이템 보유자들에게 자금에서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해주는 창업 멘토 사업이 인기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창업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기업매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5년부터 창업 멘토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9개 창업아이템 중 유망한 16개 아이템을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은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회계 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등을 실제 사례중심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의 창업일정에 따라 창업교육과 아이템개발비 1천만원, 창업보육비 최대 500만원, 컨설팅, 일자리창출지원금 등 사업초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가적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미 2005년부터 95개 창업아이템을 신청 받아 28개 아이템이 신규창업 됐으며, 신규고용 93명, 매출 33억원, 해외투자유치 15억원, 벤처기업 인증 4개 업체, TBI선정 1개 업체, 특허 등록 및 출원 1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경기중기센터 임달택 팀장은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창업 멘토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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