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족 등산객 헬기로 구조, 의정부 신속대처 눈길

2007.06.10 22:20:24

하산하던 등산객이 실족으로 위기에 처했으나 신속한 소방서의 대처로 무사히 구조됐다.

지난 7일 오후 2시 10분쯤 양주시 유양동 소재 불곡산에서 서울시 회현동에 사는 안모씨(남,61세)가 하산 도중 실족, 무릎과 안면부에 상처를 입어 의정부소방서에 119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대는 접수 즉시 소방헬기를 이용, 1차로 의정부 시청 앞 잔디 광장으로 이송<사진>한 후 대기 중이던 소방서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의정부 소방서는 올해 산악구조 건수만 34건에 30여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시민들의 산행 시 각별한 주의와 보호 장구 착용 등 을 당부했다.
허경태 기자 hk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