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윤초빈 트랙 2관왕 질주

2007.06.27 21:44:54

도대표 선발전 고등부 육상…일반 장용철 100m,200m우승

김성민(남양주 진건고)과 윤초빈(경기체고)이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도대표 1차 선발 남·녀 고등부에서 나란이 2관왕에 올랐다.

김성민은 27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문화관광부장관기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고부 1천500m 결승에서 4분05초62로 김수성(시흥 소래고·4분05초87)과 이원태(경기체고·4분07초02)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 첫 날 800m(1분55초51)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날 5천m(18분44초39)에서 1위를 차지했던 윤초빈도 여고부 1천500m에서 4분48초41로 정다은(수원 정산고·4분50초48)과 동료 김정은(4분59초06)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남 일반에서는 장용철(군포시청)이 첫 날 100m(10초91) 우승에 이어 200m에서도 22초28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고, 남중부 권성진(양주 덕계중)과 임주열(과천중)도 각각 200m(22초60)와 400m 계주(44초61), 800m(2분01초51)와 1천500m(4분14초3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초 5년에서는 최하영(용인 서룡초)이 100m와 200m에서 각각 13초55와 27초54로 1위를 차지했고, 남초 5년 이지훈(평택 평일초)과 남초 6년 하민수(고양 원중초)도 두개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녀 고등부 400m 계주와 1천600m 계주에서는 시흥 은행고(44초25)와 연천 전곡고(3분35초80)가 남고부 정상에 올랐고, 의정부 경민여정산고(53초36)와 고양 화정고(4분34초41)는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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