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 맞춘 명작 발레 손짓

2007.07.17 20:15:43

평촌아트홀 21일 ‘백조의 호수’

고전발레의 걸작 ‘백조의 호수’가 현대적 감각의 가족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평촌아트홀은 오는 21일과 22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뮤지컬 ‘백조의 호수(극단 문예)’를 무대에 올린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작을 재해석한 뮤지컬 ‘백조의 호수’는 마법에 걸린 오데트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마법사와 맞서는 지크프리트 왕자의 아름다운 사랑을 아름답게 풀어냈다.

공연 내내 선보이는 입체적이고 화려한 무대는 마치 동화책의 한 페이지를 넘기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42인조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색은 어른과 어린이의 동심을 잇는 따뜻한 감성을 전해줘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벅찬 감동을 선물할 절호의 기회다. 21~22일. 전석 1만원. 문의)02-2654-6854.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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