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호우·강풍 등 이상기후 때 고속도로 운전 요령 숙지

2007.08.15 19:33:31

최근 계속되는 국지성 호우, 강풍, 벼락 등 기상 재해 이변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왕왕 발생하고 있다.

특히 벼락으로 인한 등산객의 희생소식과 강풍으로 인한 차량 전복소식이 맞물려 보도되면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천둥, 벼락, 태풍 등의 이상기후가 발생할 경우에는 사고의 위험이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천재지변과 관련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상기후를 대비한 고속도로 운전요령을 미리 숙지해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와 관련해 천둥 번개가 칠때의 요령을 알아보자.

운행 중 천둥 번개가 치면 당황하지 말고 먼저 라디오를 끄고 안테나를 내린다.

안테나는 피뢰침의 역할을 하므로 벼락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야외에서는 큰나무 옆을 피하고 안전한 곳에 차를 세워두는 것이 좋다.

자동차에 직접 벼락이 쳐도 전류가 차체 표면을 통해 지표면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파손될 위험은 없게 된다.

안개가 끼었을때는 시계가 매우 좁아지게 마련이다. 이럴때는 전조등(안개등)을 켜고 중앙선, 가드레일, 앞차의 미등 등을 기준삼아 서행해야 한다.

특히 비가 올때는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계수가 반으로 저하된다.

때문에 자동차 제동거리는 세배로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타이어의 공기압을 10~30% 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다. 또 고속주행시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면 수막현상으로 핸들이나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고 미끄러지게 되므로 이에 주의해야 한다.

강풍구간에서는 갓길에 설치된 풍향·풍속계와 바람자루 상태를 예의주시하여 지시대로 따라야 한다. 속도 역시 평소와 달리 50km 이하로 낮춰 통과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 건설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지역 같은 해안가 및 산악지형 통과 구간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지역이므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강풍에 대비한 안전 및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

즐겁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도로에 나가기 전에는 일기예보도 미리미리 챙겨보시길 당부한다.

조은 <인터넷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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