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1년 넘게 성폭행 인면수심 아버지 검거

2007.08.29 22:28:37

자신의 딸을 1년 넘게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9일 자신의 딸을 성폭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로 M(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M씨는 지난 해 6월 중순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자신이 살던 집에서 딸(12·여)을 강간하는 등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M씨는 또 지난 25일 자신의 아들(11)과 함께 가출한 후 잡아와 목검과 죽도 등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있다.

조사 결과 M씨는 주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지난 6월쯤에는 딸의 친구가 보는 앞에서도 강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M씨의 범행은 M씨의 딸이 담임선생 상담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혀 드러나게 됐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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