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6일 예비창업자와 창업성공기업인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초기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 오는 11일까지 멘토·멘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멘토링 사업은 창업성공여성경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성공노하우, 경영기법 등을 예비여성창업인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창업초기 이들이 겪을 시행착오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지역 여성기업의 창업 및 경영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별 멘토, 멘티에 대한 교육세미나와 컨설팅, 업종별 정기 및 수시 모임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네트워크를 정례화했다.
이에 따라 멘토는 한달에 최소 3시간, 멘티는 6시간(멘토만남 준비등)을 할애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멘토(후견인, 조언자)의 경우 5년 이상의 경영경력을 지닌 여성기업 CEO이고 멘티(피후견인)의 경우 예비 및 창업초기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 및 접수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사무국☎(031)211-0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