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전통주 ‘맞장’

2007.09.09 20:23:42

농진청 오늘 ‘…심포지엄 시음회’

“한·일 전통주(酒),어느 것이 더 맛있는 지 한 판 붙어보자”.

10일 오전 수원 농진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는 ‘한.일 전통주 심포지엄과 시음회’를 통해 한,일간 전통주 ‘맛 대 맛’대결이 펼쳐진다.

한국과 일본의 전통주(酒)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진청이 마현한 이번 시음회와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주류총합연구소 고바야시 신야 전 소장이 ‘일본 전통주의 복원과 현대화 시사점’이란 주제로 현재 일본 전통주 산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국에서는 한국전통주진흥협회 조재선 회장이 ‘전통주 산업의 진흥과 농촌사회 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농진청 김태영 박사와 술 품평가인 허시명씨가 각각 전통주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열리는 시음회에서는 전국에서 올라온 45종의 전통주와 농진청이 자체 개발한 11종의 전통주 시제품, 일본의 대표적인 청주 5종 등의 맛과 향을 평가한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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