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년부터 사업예산제 시행

2007.09.16 21:44:01

수원시가 오는 2008년부터 사업예산제도를 전면 시행키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08년부터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예산과목 위주의 품목예산서에서 사업 중심의 사업 예산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예산의 구조적인 면에서 장·관·항 등의 기능별 분류체계에서 정책사업, 단위사업, 세부사업 등의 사업별 분류체계로 새롭게 체계화 됐다.

세부적으로 기존 5장 16관의 기능을 13분야 51부문으로 기능 분류를 구체화했고, 품목의 경우 국제 과목분류 기준과 회계과목의 연계를 고려해 기존 38목 109세목에서 38편성목 129통계목으로 전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산하 공무원에 대한 실무 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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