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공장내 집수장을 설치하던 공사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일하던 인부 2명이 즉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파주시 교하읍 하지석리 439-6에 위치한 W레미콘 내에서 부지를 임대하여 골재판매를 하던 J C&S사에서 세륜장에 물공급을 위하여 집수장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가로 7m, 세로 4m, 깊이 3m로 땅을 파고 바닥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 후 타설한 콘크리트를 다듬던 중 흙더미가 무너져 인부들이 깔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