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7시54분쯤 포천시 동교동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건물 2동 500㎡와 인근 주택 일부를 태워 6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 2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불길이 번지자 대피했으며 공장과 맞붙은 주택에는 집주인이 외출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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