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 신도시 5만2천여가구 내년 6월 분양

2007.10.25 21:12:34

김포 양촌 신도시 건설사업이 본격화 된다.

건설교통부는 김포 양촌 신도시 1천85만㎡에 단독주택 1천665가구, 연립주택 3천300가구, 아파트 4만5천787가구, 주상복합아파트 2천60가구 등 총 5만2천812가구를 짓기 위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착공은 올해 안에 가능하고 주택분양은 내년 6월 3천여가구를 시작으로 2009년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건교부는 전망했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이하가 1만3천490가구, 60㎡초과~85㎡이하가 1만7천567가구, 85㎡초과가 2만90가구이다.

양촌 신도시에는 한강변의 풍부한 수자원 등 자연환경을 활용해 국내 최대인 16㎞의 수로가 조성되며 신도시 중앙을 흐르는 김포대수로 양측에는 수중보 등을 설치해 소규모 유람선의 운행이 가능해진다.

또 한강변 60만㎡를 조류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환경체험학습관 등이 들어선다.

또한 지구내 기존 한옥들을 최대한 활용한 문화예술마을이 조성되고 인근에는 문화예술마을에서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2만㎡의 문화예술용지가 공급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도시가 될 전망이다.

교통대책으로는 한강변을 따라 김포고속화도로(11㎞)가 신설되고 올림픽대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구간이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며 김포공항에서 사업지구까지 23㎞의 경전철이 건설된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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